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463번 지방도 (문단 편집) == 상세 == [[근남면(철원)|근남면]] 잠곡리 구간에는 하오터널이 있는데, 하오터널 입구는 강원도에 있는 도로 중에서 유일하게 열선을 이용한 제설 시스템을 설치해 놓은 구간이다. 다시 말해 도로를 전기로 따뜻하게 데워 놓아서(!) 눈이 도로에 쌓이면 사르르 녹게 하는 원리. 그러나 이걸 켜 놓으면 한 달 전기료만 250만원이 나오기 때문에, 2006년 이후 한 번도 켠 적이 없다고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7&aid=0000291498|관련기사]] [[동송읍]]과 갈말읍 경계로 가면 "승일교"라는 유명한 다리가 나온다. 원래 승일교는 분단 후 철원이 북한 치하에 들어갔을 당시 북한이 짓기 시작했는데, 절반 정도 짓다가 [[6.25 전쟁]]이 일어난 후 남한이 탈환하여 미군과 함께 완성한 다리다. 2002년 5월 31일 등록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되었으며, 너무 노후되었기 때문에 현재는 그 옆에 새로 지은 다리 "한탄대교"로 차량 통행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승일교는 보행자 전용 다리로 쓰이고 있다. 그 유명한(…) [[오덕]]리와 [[http://local.daum.net/map/index.jsp?panoid=18552055&pan=334.0&tilt=3.5&zoom=1&map_type=TYPE_MAP&map_hybrid=false&map_attribute=ROADVIEW&q=%EC%98%A4%EB%8D%95%EC%B4%88%EB%93%B1%ED%95%99%EA%B5%90&urlX=550960&urlY=1312000&urlLevel=3|오덕초등학교]] 앞도 지나간다! 철원에서 더 서쪽으로 가면 대마리가 나온다. 대마리는 현재는 민북마을이 아니므로 접근이 어렵지는 않다. 더 서쪽으로 가면 현재 DMZ 지역인 철원읍 가단리를 거쳐 [[군사분계선|휴전선]]이 나오고 휴전선을 넘어 안협(북한 철원군의 철원읍)까지 이어진다. 다만 통일이 될 경우 상당히 중요한 도로가 되면서 이 구간이 [[87번 국도]]에 편입될 가능성이 있다. 2018년 화살머리고지에서 남북합동유해발굴단의 활동을 위하여 [[비포장도로]]이긴 하지만 간접적으로 전술도로가 연결되었는데, [[경의선]] 및 [[동해선]] 도로 외에는 분단 이후 첫 남북간 도로 연결이다.[* 민간주도 사업인 경의선, 동해선 도로와는 다르게 이 도로는 남북 군에서 직접 설치한 도로이다.] 해당 도로의 위치가 철원 대마리에서 끊기는 본 지방도의 연장선상에 있으므로 추후 군사적 긴장이 더욱 완화되면 463번 지방도의 일부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 [[분류:강원도의 지방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